2024-04-19(금)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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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언젠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사람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당시 그 말을 들었을 때에는 그냥 그런 이야기겠거니 싶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살아가면서 그 당연함을 잘 기억하지 못할 때도 더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사람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나름대로의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크게 느꼈던 날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별 것도 아닌 일로 고민할 수도 있고, 정말 큰 문제로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다. 타인의 기준에서 봤을 때 그 사람이 처한 일의 경중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절대로 알 리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당사자는 그 별 것도 아닌 일로 고민을 하면서 걱정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사연이나 고민을 이해는 할 수 없다면 들어주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