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목)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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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오늘은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금요일 새벽에 기차를 타러 나가야 하는데 일찍 일어날 자신은 없어서 밤을 새고 나가야 한다.그리고 어제 받았던 스트레스도 어느 정도 해소하는 겸 학원에 가지 않았다. 물론 어제 해결하지 못했던 것을 아예 놓았던 것은 아니다.좀 더 거리를 두고, 생각을 차분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정리했던 것들을 잠시 놓아두었다.그리고 나중에 다시 천천히 짚어보다보니 그제서야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마음이 급할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확실히 마음을 놓고 넓게 보기 시작하니 보였다.빠르게 답을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정확한 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물론 지금 찾은 것이 맞는 해답인지는 장담을 할 수 없으니 좀 더 확인하고 명확한 결과를 내야한다.아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