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일)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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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시험 기간이라고 글을 쓰는 시점을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쓰게 됐다.어느덧 6월의 마지막 날이다.돌이켜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이 넘는 시간을 공부를 하면서 매일마다 글을 써왔던 것 같다.사실 처음에 글을 쓸 때에만 하더라도 내가 이렇게까지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꾸준하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반성에서부터 시작했던 글쓰기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나같은 놈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물론 지금 글을 이른 아침이 되어서야 쓰는 것은 반성해야 마땅하지만 말이다.매일 자정 전후로 해서 쓰는 글이 최근 들어서는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 쓰는 경우도 허다했고.지금이야 시험 준비를 한다고 정신이 없다는 변명을 하고는 있지만 사실 내 시간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