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목) 하루를 회고하며
·
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날이 꽤 많이 쌀쌀해졌다. 어제까지는 그럭저럭 아침에 운동을 나가도 괜찮다 싶었는데.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나갈 때까지는 체감을 못했는데, 낮과 저녁 동안 꽤 많이 추워졌음을 실감한다. 개인적인 소감은 이쯤하고,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었는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1. 열혈 자료구조를 완독했다. 11월이 넘어가기 전에는 이 책을 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이뤄냈다. 선형 자료구조까지만 공부하고 중간에 C++ 공부를 하다가 다시 시작해서 대략 한 달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실제로 코드도 직접 구현해가면서 주석도 달고, 왜 이렇게 쓰였나도 생각해보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맨 처음에 연결 리스트를 직접 구현해가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프로그래밍 실력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