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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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간만에 푹 잤다.푹 잤다고 해봐야 5시간 정도 잤는데 평소 자는 시간에 비하면 곱절은 잤으니 많이 잔거다.그래서인지 오늘은 확실히 컨디션이 괜찮았다.평소 주말만 되면 못잤던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는게 다 이런 이유였나 싶었다.그렇다고 해서 주말에 쉬겠다는 생각은 아니다.쉬는 것은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까. 그나마 이번 주는 약간 숨통이 트였다고 해야하나.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어제 수업에서 이번 주는 약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간다고 해서 복습을 할 시간이 생긴 것이다.그간 못했던 것들을 어느 정도는 따라잡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허투루 보내서는 안된다. 오늘 복습을 하면서 정말 조금씩이나마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았다.물론 한 번에 감을 잡을만큼은 아니지만 말이다.그래도 안된..
2024-07-29(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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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어 아침이 되어서야 월요일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생각해보면 피곤할만 하기도 했다.3시간도 못자고 나와서 아침부터 공부를 했으니 말이다. 최근 들어 잠을 잘 못자게 된 것이 꽤 많이 누적이 되어서 그런지 신경이 날카로워진 부분이 없잖아 있다.더군다나 수업이나 복습을 하면서 집중이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피로감과 더불어서 공부가 잘 안되다보니 이게 합쳐져서 스트레스로 오는 것 같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볼 때마다 항상 조바심을 느끼지 말자고 하면서도 그게 쉽게 되질 않는 것도 크다.잘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은 뭐가 부족하다는 말을 하는 걸 볼때마다 빈말처럼 느껴지는 순간도 많고.정작 부족한 사람은 나인데 뭐가 부족하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참 많다.가끔은 농담임을 알면서..
2024-07-28(일)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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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참 씁쓸한 주말이었던 것 같다.주말을 다 쏟아부어서 공부를 했음에도 복습을 겨우 수업 1개 분량 정도 밖에 하질 못한 것이다.지금 글을 쓰면서 잘 생각을 해보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지만.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것들은 최대한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에 가능하면 많은 것들을 기록을 했다.그러면서 이런 내용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었고.다른 부분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넘어가려고 하다보니 이 부분에서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물론 이건 확실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해력이 부족한 나 자신의 문제인 부분이고. 복습을 할 때 가능하다면 간결하게 써도 되는 부분들은 간결하게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다.계속 이런 식으로 간다면 이번 코스가 끝날 ..
2024-07-27(토)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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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어제와 마찬가지 이유로 아침에 글을 쓰게 되었다.집에 들어와서 대충 정리하고 몇 가지 볼 것들을 보고 나면 그대로 골아떨어져서 잠이 든다.평소같으면 글을 쓰고 나서 게임 일퀘만 가볍게 하고 끄고 바로 잤을텐데.엊그제 연속으로 게임 일퀘조차도 안하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제부터 주말에 학원에 나와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일단은 밀린 수업 내용 복습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문제는 이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는 것이다.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이 희미해진 것도 있고.무엇보다도 내가 필기를 해놓고 내가 이해를 못하는 경우들도 더러 있었기 때문이다.다시 정리를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더 채워넣고 싶은 부분들을 채워넣고.그러다보니 하루를 다 보냈는데도 수업 한 회 분량을 다 정리를 하지 못했다.그만큼 내가 모르..
2024-07-26(금)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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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간만에 일찍 잠들어서 오늘 아침에야 어제 이야기를 좀 남겨보려고 한다.그래도 이 날은 꽤 잘 잤던 것 같다.최저점을 한 번 찍어보고 난 이후라서 그런지 이제 4시간 정도만 자도 뭔가 푹 잤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상대적인 것이긴 하겠지만 1~2시간이라도 더 잤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이 된다.물론 못해도 6시간 정도는 자야겠지만 지금 마음같아서는 그게 잘 안되는게 문제다.이 부분은 차츰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하루 종일 살짝 날이 서있었던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아침부터 뭔가 조금씩 생각했던 일들에 비해서 엇나가는 부분들이 많았었던 탓이 큰 것 같다.특히 오늘 취업지원수당 신청을 하면서도 그게 좀 드러났던 것 같고.상담사분에게 안내받은 내용과 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학원 동기의 이야기가..
2024-07-25(목)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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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결국 최단 수면 시간을 갱신했다.2시간 33분.참 인상적인 수치라서 한동안은 기억에 남을 것 같다.요즘 들어 이상하리만치 잠에 못드는 것이 어찌보면 또 다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것 같다.수면 때문에 공부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가서는 안되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던 해결을 해야한다. 많이 못잤던 탓이 커서 그런지 오늘도 학원에서 자습을 하면서 중간에 조금씩 졸았다.특히나 자신이 없었던 컴퓨터 구조 중에서도 파이프라인이나 비순차적 실행 부분을 공부하다보니 쉽지가 않았다.물론 쉽지 않다고 해서 공부를 안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단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어느덧 7월도 다 끝나간다.목표로 했던 MMO 버전 서버 프로젝트 완성은 이번 주말 중에는 확실히 끝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그리고 수업..
2024-07-24(수)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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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오늘도 곱게 잠에 들지를 못했다.누워있어도 더워서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것이 좀 큰 것 같다.언제 잠이 들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겨우 잠에 들었다.그리고 아침에 수면 기록을 보니 실제로 잠에 들었던 시간이 고작 3시간 정도였다.평소에 푹 잤으면 좋겠는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생각해보니 오늘은 날씨도 참 기괴했던 것 같다.해가 떠 있는 상태에서도 소나기가 잠깐씩 내리기도 했고.소위 말하는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 했던가.안그래도 더운데 습하기까지 하니까 피곤함이 더 배가 되었던 것 같다. 오늘 수업은 개인적으로 쉽게 이해가 되질 않았었다.그와 동시에 날이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지는 것도 몸소 체감했고.유난히 피곤해서 그랬던 것도 한 몫을 했겠지만.필기도 수업 내용을 듣다보니 중간중간 따라가지 ..
2024-07-23(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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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요즘 들어서 잠을 꽤 많이 못자는 빈도가 더 늘어난 것 같다.평일에는 많이 자면 5~6시간, 못자면 3~4시간 정도를 잔다.내가 정말 못자도 이렇게 못잘까 싶었다.워치를 차고 잠에 든 시간부터 일어난 시간을 보니 요즘 수면 패턴이 죄다 저 모양이다.그리고 주말에 10시간 가량씩 몰아서 자는 식으로 부족한 잠을 채워나갔다.이번 주부터 주말에도 나갈 것을 생각하면 평일에도 충분히 수면을 취해둬야 한다.일단 그 부분에 있어서는 좀 수면 패턴을 잘 잡아둘 필요가 있지 싶다. 지난 국민취업제도 상담에 이어서 두 번째 상담을 하는 날이었다.상담 전에 해야할 것들은 심리검사 비스무리한 것들이었는데, 결과가 예전보다는 나았던 것 같다.10월쯤에도 이걸 했었는데, 그때는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했어서 그런지 결과가 굉..
2024-07-22(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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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일요일 아침에 분명히 잘 일어났을텐데 낮부터 초저녁까지 다시 잠이 들었다.날이 푹푹 찌는 날씨다보니 그냥 일어나서 앉아만 있어도 체력이 도트딜 박히듯이 쭉쭉 깎인다.그래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누워있다보니 지쳐서 잠이 들었던 것 같다.결국 너무 많이 자서 밤을 새고 학원에 나오게 됐고.날이 더워서 잠이 안오는 것도 어찌보면 참 골때리는 상황이긴 하지만 어쩌겠나.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 믿고 버티는 수밖에. 그래도 오늘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부분은 정말 별 달리 할 일이 없으면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낫다는 것이었다.주말에 의미없이 시간을 날리는 것보다야 훨씬 가치가 있게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은 알았다.어차피 뭐를 해도 무미건조하고 재미도 없다면 차라리 뭔가 남는 것을 하는게 낫지 않겠나...
2024-07-21(일)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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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날이 갈수록 덥다.비가 오고 나면 더 더워질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체감을 해보니 확실히 사람이 확 퍼진다.덥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습하기까지 하니까 더 빠르게 지친다고 해야될까.해야할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쭉 퍼져서 쉬었던 것 같다. 사실 이런 것들도 다 이겨내고 해야할 일들을 해야하는데.그만큼 긴장감도 많이 풀렸다는 것이고, 태만해졌다는 것이기도 하다.아직 다 이룬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다 끝낸 사람처럼 말이다. 오늘은 한 것도 없이 거의 축 쳐져있던 것만 있어서 그런지 기록할만한 것들이 크게 없다.다만 이대로 해서는 죽도 밥도 안된다는 것 하나만은 확실히 알게 됐다.주말에도 학원에 나가서 공부해야 할 이유도 생겼고.
sevens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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