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목)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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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오늘은 학원에 나가질 않았다.정확히는 밤을 새고 아침에 잠이 들어서 그랬다.어제 집에 들어온 이후에 서버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을 했다.그런데 이게 돌고 있기는 커녕 메모리 덤프가 남아있었다.그걸 보는 순간 아찔했다.뭐가 문제였을까.일단 덤프를 가져와서 열어보는데 그 당시의 소스코드는 빼놓지 않아서 확인을 할 수는 없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그에서 마지막에 어느 지점에서 죽었는지는 남아있었던 것 정도다.또 세션 해제와 관련된 문제였다.이제 해결을 했겠거니 싶었던 것에서 다시 발목을 잡혔다.최종 테스트에서 쓰일 서버인만큼 지금이라도 문제가 터진 것이 어떻게 보면 다행이라고 봐야되나...어찌되었건 오늘 하루는 이걸 잡는 데 썼다.지금도 이 글을 다 쓰고 나면 고치는 데에 시간을 더 써야될 것 같고.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