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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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한동안 글을 안썼었다.아무래도 학원 최종 테스트 준비와 더불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좀 있었다.현실적인 일들이 꽤 많았던 탓에 글을 쓸 시간도 없었고.학원에도 나가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그러다보니 전에 없었던 불안 증세도 좀 나타나서 다시 약을 먹게 됐던 것도 있고. 23년 11월 21일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지금 생각해보면 글을 쓰기 시작했던 계기는 내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였다.당시를 생각해보면 나 자신이 한심하다 못해 너무나도 싫었다.도대체 왜 이렇게 살아왔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그래서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조금씩 남기기로 했다.처음에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했었고, 성의 없이 쓸 때도 많았던 것 같다.그래도 글은 계속 쓰기로 했다.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