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글을 쓰게 됐다.
몸살 기운도 아직 좀 있고 피곤하기도 해서 좀 일찍 누우려고 한다.
씻고 나온 직후인데도 살짝 으슬으슬한게 잘못하면 큰 일이 날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공부를 했던 이야기보다는 하루 동안 겪었던 일들을 좀 곱씹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오늘 쓰는 글의 주제는 '골 때리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어제 저녁 늦게 굉장히 큰 사건이 있었던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파급력이 큰 사건이었기도 했고.
내가 살면서 '계엄'이라는 단어는 근현대사에서나 나오는 단어였다.
지금 살아가는 중에 이런 일을 겪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참 웃긴 것은 정말 어이없게 끝이 났다는 것이다.
도대체 뭘 하려고 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골 때리는' 짓을 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뒷일은 뭐 알아서 잘 하시겠거니 생각한다.
그리고 또 다른 '골 때리는' 일이 있었다.
학원에서 어떤 커뮤니티에 우리 학원을 다니는 사람이 글을 쓰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에는 별 생각은 크게 없었는데 동기들과 저녁을 먹고 나서 글의 내용을 봤는데 가관이었다.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만도 힘들텐데 커뮤니티에 글을 쓸 여유가 있나.
나도 한 때 커뮤니티에 미쳐서 살았지만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 SNS부터 싹 다 때려쳤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 낭비를 할 여유가 있다는 것이 부럽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아직도 할 만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다른 한 편으로는 내가 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학원에서 말과 행동을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내 험담을 한다고 해도 볼 생각도 없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 말이다.
조금 일찍 글을 쓰게 됐다.
몸살 기운도 아직 좀 있고 피곤하기도 해서 좀 일찍 누우려고 한다.
씻고 나온 직후인데도 살짝 으슬으슬한게 잘못하면 큰 일이 날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공부를 했던 이야기보다는 하루 동안 겪었던 일들을 좀 곱씹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오늘 쓰는 글의 주제는 '골 때리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어제 저녁 늦게 굉장히 큰 사건이 있었던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파급력이 큰 사건이었기도 했고.
내가 살면서 '계엄'이라는 단어는 근현대사에서나 나오는 단어였다.
지금 살아가는 중에 이런 일을 겪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참 웃긴 것은 정말 어이없게 끝이 났다는 것이다.
도대체 뭘 하려고 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골 때리는' 짓을 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뒷일은 뭐 알아서 잘 하시겠거니 생각한다.
그리고 또 다른 '골 때리는' 일이 있었다.
학원에서 어떤 커뮤니티에 우리 학원을 다니는 사람이 글을 쓰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에는 별 생각은 크게 없었는데 동기들과 저녁을 먹고 나서 글의 내용을 봤는데 가관이었다.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만도 힘들텐데 커뮤니티에 글을 쓸 여유가 있나.
나도 한 때 커뮤니티에 미쳐서 살았지만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 SNS부터 싹 다 때려쳤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 낭비를 할 여유가 있다는 것이 부럽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아직도 할 만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다른 한 편으로는 내가 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학원에서 말과 행동을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내 험담을 한다고 해도 볼 생각도 없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