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몸살 기운이 있어서 감기약을 먹고 하루 종일 누워있다보니 글을 쓰는 것을 잊고 있었다.

오늘은 잊기 전에 일찍 글을 써두려고 한다.

 

오늘 부로 사실상 수업은 모두 끝이 났다.

이제 남은 것은 테스트 준비를 위해 아직 만들지 못한 것들을 마무리 해야 하는 것만 남았다.

2주 뒤면 정말로 최종 테스트에 돌입하게 된다.

학원에 들어오면서 여기까지 와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막상 최종 테스트 직전까지 오게 되니 뭔가 실감이 안난다고 해야할까.

그러면서도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정말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앞으로 2주 동안은 구현과 더불어서 미흡했던 부분들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찾아야 할 것이다.

 

우선 구현해야 할 것은 네트워크 라이브러리의 확장이다.

정확히는 여러 컨텐츠를 만들기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모니터링 서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후에는 만들었던 채팅 서버와 로그인 + 채팅 서버를 마저 완성하는 것.

그리고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들 중 검증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좀 더 보완하고 포트폴리오 자료로 준비하는 것이다.

2주 간의 준비와 최종적인 테스트 기간은 최대 두 달.

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마지막까지 힘내자.

sevensh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