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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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어제는 잘 일어나나 싶더니 오늘은 피곤했는지 7시가 넘어서 눈을 떴다.월요일에 3시간만 자고 일어나는 것은 확실히 아니었지 싶다.그래도 5시간 잤으면 많이 잤다고 생각한다.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이 왔다.그렇다고 평소랑 크게 다를 것도 없었다.항상 그렇듯이 나는 학원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 움직이고.한때는 시간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하루가 지날수록 체감하게 된다.벌써 5월이 온 것과 더불어서 나는 그만큼 잘 성장했을까.요즘들어 매일 스스로에게 오늘은 잘했냐, 얼마나 성장한 것 같냐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 같다.매일마다 공부는 하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만족했던적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 싶다.이상하리만치 관대해지질 않는다.그래..
2024-04-29(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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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아무래도 주말에 낮에 푹 잤던게 커서 그런지 새벽 3시가 넘어서 눈을 붙였다.그래도 참 신기한게 평일만 되면 아무리 늦어도 7시 안에는 꼭 눈을 뜬다는 것이다.장기간 습관을 들여놔서 그런지 이제 평일에 4시간 이상 잔 적이 거의 없지 싶다.지난 주에는 운동도 굉장히 소홀했었고 주말에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좀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다시 운동하는데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새벽 늦게 잤던 여파가 없진 않았는지 오늘은 공부를 하면서 꽤 많이 졸았던 것 같다.특히나 Windows Internals 같은 경우에는 읽기 쉬운 책도 아니어서 그런지 더 그랬던 것 같다.그래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들이나 세세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된다.다만 거기서 나오는 용어나 개념쪽이 아직은 많이 ..
2024-04-28(일)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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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쉬는 날은 참 하루가 빠르게 흘러간다.주중에 못잤던 만큼을 벌충해서 잠을 많이 자서 그런지 하루의 시작이 늦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말이다.오늘은 그간 하고 싶었던 것들을 좀 쭉 몰아서 했던 것 같다.그리고 왜 내가 게임을 좋아하게 되었었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어찌보면 남들 눈에는 그저 노는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그리고 흔하면서도 뻔한, 그렇지만 질리지 않는 그런 서사에 공감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넌 지금 잘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한 번이라도 들어보고 싶을 것이다.그렇지만 이 말을 듣기가 생각보다 쉽지도 않거니와, 누군가에게 하기도 어려운 말이다.그걸 게임에서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좀 울컥했다. 어떻게 보면 참 늦은 나이에 이제서야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응..
2024-04-27(토)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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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어제 글을 쓰거나 자정 넘어서라도 썼어야 했는데 아침이 되어서 생각이 났다.매번 글을 남기기는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주말에는 남길만한 내용이 거의 없지 싶다.가볍게 코딩 테스트 문제 한 두개 쯤 풀고, 그리고 거의 쉬는게 전부인 것 같다.주중에 4~5시간, 정말 적게 자면 3시간 정도 자고 나가다보니 주말이 가까워오면 체력이 소진된다.그러다보니 주말에 푹 자고, 많이 먹고 쉬게 되는 것 같다.어떻게 보면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개인적인 욕심이라면 일요일은 쉬더라도 토요일까지는 나가서 공부를 하는 것인데 말이다.아침마다 운동을 나가는 것도 습관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이것도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2024-04-26(금)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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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정말 간만에 자정이 넘지 않은 시간에 글을 쓰는 것 같다.어느덧 4월이 다 끝나간다.코스 테스트를 봤던 것이 분명히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다. 요즘 들어서 나 자신에게 조금씩 의문이 들기 시작할 때가 있다.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생각이 든다.코스 테스트를 보고 나면 나름대로의 자신감이 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꼭 그렇지만도 않았다.테스트를 본 이후로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올바르게 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매일마다 그날 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보낸다고 해도 미련이 안남는다거나 후회가 안남는다면 거짓말이다.그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은 맞을까에 대한 그런 확신이 아직은 약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정말 간만에 반주를 걸쳤다.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다..
2024-04-25(목)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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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또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다.늦게 자면 늦게 일어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요즘들어서 수면 패턴이 좋아지진 않은 것 같다.3~4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면 학원에서 공부하면서도 졸게 되는데.못해도 5시간 정도는 잘 수 있도록 한 동안은 일찍 눕는 준비를 해야겠다. 오늘은 어제 수업에 이어서 개인 과제를 구현했다.아직 완전하게 완성한 것은 아니지만 만들면서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원장님에게 질문을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 오늘은 그 고민때문에 질문을 했다.내가 고민했던 부분까지는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그 고민때문에 1시간은 넘게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했었는데 말이다.그 부분을 떼어놓고 구현을 하니 어떻게던 완성은 했다.다만 완성을 하고 나서도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고, 지..
2024-04-24(수)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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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아침부터 비가 왔다.그래서였는지 아침 6시에 눈을 떴는데도 몸이 무거워서 그런가 좀 더 자게 되었던 것 같다.그래봤자 7시쯤 되어서 다시 눈을 떴지만 말이다. 최근 들어서는 개발이나 구현쪽보다는 이론쪽 공부에 다시 힘을 주게 된 것 같다.지난 수업 때 내가 많이 부족했던 부분을 느꼈던 것이 많이 컸던 것도 있다.그래서 어제 해당 이론과 관련된 서적을 보면서 천천히 개념을 정리했는데 그게 오늘 수업에서 큰 도움이 됐다.확실히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것보다 뭘 모르는지를 아는 상태에서 모르는 것은 다르다.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론을 쌓는 것은 좋은데 이걸 진짜 적용해보고 싶은 것이다.확실히 내가 이론에 비해서 응용을 하는 부분은 많이 떨어진다. 우선 이번 코스에서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서 컴..
2024-04-23(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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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어제 피곤했던 여파가 커서 그랬는지 오늘은 늦게 일어났다. 확실히 밤새는 것은 정말로 급하게 해야할 것이 있는게 아니라면 최대한 자제를 해야겠다. 오늘은 어제 수업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을 이해하려고 학원에 있던 책을 보면서 이해를 했다. 몰랐던 부분이 거기에서는 꽤 잘 나와있어서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그래서 내친 김에 중고도서로 하나 구매도 했다. 아마 다음에 그 책을 쭉 정독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완성하고 싶었던 것도 하나 완성을 했다. 이제 지금까지 완성했던 것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비교, 검증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지금까지 구현했던 것들을 하나씩 붙여가면서 성능 측정도 해봐야겠고.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를 해둬야..
2024-04-22(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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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간만에 밤을 새고 학원에 나갔다. 밤은 안새기로 했었는데 어제 너무 많이 잤던 것도 있어서 그랬는지 새벽에 잠이 오질 않았다. 정말 간만에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아침 운동을 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밤을 샜던 여파가 있었는지 오늘은 공부를 하는 도중에도 중간에 꽤 많이 졸았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쉽게 집중이 안되기도 했었고. 다음 날 컨디션을 생각하면 반드시 잤어야 했는데. 아예 화요일부터 생활 루틴을 잡으려고 오늘 그냥 아예 버티고 푹 자려는 생각이 되려 독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취약한 부분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컴퓨터 구조나 운영체제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알고 있는 것이 많이 약했다는 것을 말이다. 공부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라는 반증이다. 최근에는 네트워크나 Wi..
2024-04-21(일)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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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평소와 같은 주말이지만 평소랑 같지 않은 주말을 보냈던 것 같다. 쉬면서도 굉장히 의미없이 쉬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무얼 하겠다고 했으면서도 집에 있으면서 쉬게 되면 다 놓게 되어버리는 것 같다. 쉴 때는 확실히 쉬는 것도 좋지만, 해야할 것은 잊어서는 안됐는데 말이다. 그리고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도 하나 알게 되어서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이미 알아버린 이상 모르는 일로 치부하겠다고 하더라도 그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 알고 싶지 않았던 것을 알아버리는 것만큼 정말 불쾌한 일은 없지 싶다. 그래도 어쩌겠나. 이걸 알았다고 물고 늘어지면 더 틀어지기만 할 것인데. 그래서 나만 알고 모르는 일로 넘기기로 했다. 한 사람만 속에 품고 가면 다 끝날 일이고, 굳이 일을 키울 필요..
sevens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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