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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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일요일 아침에 분명히 잘 일어났을텐데 낮부터 초저녁까지 다시 잠이 들었다.날이 푹푹 찌는 날씨다보니 그냥 일어나서 앉아만 있어도 체력이 도트딜 박히듯이 쭉쭉 깎인다.그래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누워있다보니 지쳐서 잠이 들었던 것 같다.결국 너무 많이 자서 밤을 새고 학원에 나오게 됐고.날이 더워서 잠이 안오는 것도 어찌보면 참 골때리는 상황이긴 하지만 어쩌겠나.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 믿고 버티는 수밖에. 그래도 오늘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부분은 정말 별 달리 할 일이 없으면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낫다는 것이었다.주말에 의미없이 시간을 날리는 것보다야 훨씬 가치가 있게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은 알았다.어차피 뭐를 해도 무미건조하고 재미도 없다면 차라리 뭔가 남는 것을 하는게 낫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