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찍 집에 들어와서 글을 쓴다.
사실 굉장히 피곤한 것도 있다.
최근 들어서 평일에 4시간 정도만 잤던 적이 꽤 있다보니 아무래도 피곤한 것이 없잖아 있다.
마음이 좀 편해야 잠이 들텐데 말이다.
아마도 해야할 것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런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학원에 나가서 공부를 할까 싶었는데 따로 해야 할 일이 생각이 났다.
국민취업제도 수당을 받으려면 상담사 분께서 시킨 것들을 해야 한다.
아무래도 공짜로 주는 돈이 아니다보니 이걸 안할 수는 없다.
그래서 주말에는 집에서 프로젝트에서 완성하지 못한 부분들을 마저 완성을 하려고 한다.
대략적인 큰 틀은 완성이 되었고, 코드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들만 고쳐나가면 될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추가적인 상담 두 번 정도가 더 있고 난 후에는 더 없을 것 같고.
7월의 절반도 지났고, 이제 진짜로 각을 잡고 공부에 임해야 한다.
이번 주말까지는 국민취업제도와 관련한 것들만 빨리 해결하고 프로젝트 완성을 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주말도 학원에 나가서 이론과 관련된 부분들을 복습하는 쪽으로 잡아야겠다.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해야할 때라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는 만큼 더 시간을 쏟아부어야 한다.
이제 평일이고 주말이고 가릴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