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3(일)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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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오늘은 좀 일찍 하루를 회고하는 글을 쓴다. 어제 새벽 2시 30분에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난 것도 모자라서 낮잠까지 자버렸다. 아직 수면 시간을 줄여가면서 생활하려고 하는 것은 좀 과한 것 같아 오늘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한다. 1. 공부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티스토리에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다시 정리하는 것은 분명히 도움이 됐다. 하지만 복습을 하면서 내용을 정리하는데 그림을 넣고 글을 다듬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생각했던 것만큼 진도를 빠르게 나가질 못하니 공부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한 번 복습. 그리고 나중에 시간을 내서 티스토리에 복습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방식으로 가려고 한다. 오늘 이후로는 공부했던..
2023-12-02(토)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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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벌써 또 하루가 다 지나고 새벽 2시가 되어서 하루를 회고한다. 요즘 들어 계속 공부를 하고 공부했던 내용을 기록하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 든다. 1. 윈도우즈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다. 단순하게 프로그래밍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부분을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어제도 이야기했던 것이지만 단순하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문법적인 부분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 프로그래밍까지 모두 어우러져 있다. 예전에 공부했던 부분들을 다시 보면서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는 부분도 있었고. 학부생때는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가 다 따로따로라고 생각을 했었다. 사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2023-12-01(금)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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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어느덧 12월이다. 올해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드니 참 여러 생각이 든다. 오늘은 코드 몇 개 안남은거 끝까지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에 회고가 늦었다. 1. 윈도우즈 시스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했다. 어제 회고하면서도 말했던 것이지만, 오늘부터 윈도우즈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실 학부 과정에서는 한 번도 다뤄보지 않았던 영역이라 모든게 새롭다. 항상 JAVA를 기반으로 한 JSP나 스프링 프레임워크, 자바스크립트 위주로 다뤘었는데. 물론 지금은 웹 개발과 관련된건 싹 다 까먹은지 오래다. 이상하게 웹 개발은 흥미도 없었고, 뭔가 재밌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새로 배우는 시스템 프로그래밍도 뭔가 만만찮다는 생각을 한다. 시작부터 MBCS와 WB..
2023-11-30(목)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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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날이 꽤 많이 쌀쌀해졌다. 어제까지는 그럭저럭 아침에 운동을 나가도 괜찮다 싶었는데.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나갈 때까지는 체감을 못했는데, 낮과 저녁 동안 꽤 많이 추워졌음을 실감한다. 개인적인 소감은 이쯤하고,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었는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1. 열혈 자료구조를 완독했다. 11월이 넘어가기 전에는 이 책을 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이뤄냈다. 선형 자료구조까지만 공부하고 중간에 C++ 공부를 하다가 다시 시작해서 대략 한 달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실제로 코드도 직접 구현해가면서 주석도 달고, 왜 이렇게 쓰였나도 생각해보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맨 처음에 연결 리스트를 직접 구현해가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프로그래밍 실력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
2023-11-29(수)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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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1. 열혈 자료구조를 다 읽어간다. 이전에 학부 생활을 하면서 자료구조를 대충 배워서 그랬는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특히 비선형 자료구조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선형 자료구조는 꽤 빠르게 나갈 수 있었다. 대학생일때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항상 선형 자료구조쯤 한 학기의 절반이 지났었다. 그리고 트리까지 나갔다가 이진 트리쯤에서 학기가 끝나버렸었다. 그래서 탐색에 대한 것도 몰랐었고, 테이블이니 그래프니 다 남들 이야기였다. 그나마 테이블은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 개념을 알고 있어서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았다. 내일이면 그래프 한 챕터만 남는다. 물론 이 책 하나를 다 봤다고 공부가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책도 참고하면서 개념을, 내실을 더 다져야 한다. 일단 자..
2023-11-28(화)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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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1. 티스토리 글 작성법을 익혔다. 목차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지금껏 '본문2'로만 글을 써오다보니 목차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는데. 오늘에야 그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유용하게 쓸 것 같다. 2. 공부한 것을 더 효율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오늘 목차 기능을 적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이 있다. 아직 공부했던 글들을 남겨놓은 것이 많지 않아 목차를 하나하나 적용해보았다. 그러면서 보였던 것이 공부하면서 정리했던 부분들이 생각보다 좋게 쓰여져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공부한 것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형식을 정할 필요가 있었다. 굳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공부도 아니고, 내가 나중에 다시 봤을 때 의미가 있게 적혀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공부한 내용에 대..
2023-11-27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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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1.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와서 그랬는지 결국 늦잠을 잤다. 날도 춥고 비도 와서 그랬는지 운동을 나가고 싶지 않았다. 또 오전에 병원도 갔다 와야 하다보니 그냥 오늘 하루 운동을 쉬었다. 어찌보면 늦잠을 잔게 시작이었고, 다 비겁한 변명이었다고 생각한다. 나갈 마음만 있었으면 나갔겠지만 나갈 마음이 없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2. 깃허브 저장소를 크게 정리했다. 보니까 막상 20개가 넘어가기 시작하니 정신이 없었다. 무작정 깃허브에 연결해서 기록해둔다는 생각만 하다보니 정리한다라는 개념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깃허브로 기존의 저장소 부분은 옮기고,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깃허브를 폴더로 관리하기로 했다. 분류가 안되면 결국 많아봐야 의미가 없다. 어디서 뭘 공부했고, 뭘 했었는지 정리가 되..
2023-11-26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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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사실 한 시간 전쯤에는 눈을 붙였어야 했는데, 오늘 공부한 것은 끝내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잠에 들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이 글을 마무리하고 눈을 붙여둬야겠다. 1. 자료구조(정확히는 알고리즘)의 정렬 부분에 들어오면서 확실히 시간이 좀 걸리게 된다. 아무래도 학부 과정에서도 깊이 있게 공부하질 않았었고, 이후에도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 끝나고 말았었다. 이제와서 해당 알고리즘을 직접 구현도 해보고 분석도 하는 과정을 가져보니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까지 공부를 하다가 이제야 오늘 하루를 회고하게 되었다. 쉽지 않다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정말 알고 있는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어제 결혼식에 다녀왔던 것이 피..
2023-11-25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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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어제 쓰거나 새벽쯤에나 썼어야 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쓰게 되었다. 이 날은 공부를 안했던 날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느낀 부분을 남겨두고 가야겠다. 1. 사촌 누나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다. 오늘 공부를 못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다. 오전 11시부터 나가서 오후 8시나 되어서 집에 들어왔다. 집에 들어와서 늦게 저녁을 먹고 씻고 보니 어느덧 저녁 10시. 그 시간부터라도 공부하겠다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서 정렬부분을 보다보니 11시. 피곤함이 몰려왔고, 결국에는 잠에 들었다. 아직 체력이나 의지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피곤하더라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차근차근 길러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2. 취업과 관련해서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식장에 가서 현재 일을 하고 ..
2023-11-24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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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3년)
항상 하루의 회고를 새벽 1시가 다되어갈 즈음에 하는 것 같다. 애초에 하루를 돌아보는 것은 그 날이 다 끝나가거나 그 다음날에 하는 것이 맞긴 하니까. 잠들기 전에 이렇게 글을 또 남겨본다. 1. 자료구조 한 챕터를 하루에 하나만 나가도 많이 나갔다는 생각을 한다. 선형 자료구조까지만 해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제부터 트리를 시작해서 오늘 우선순위 큐와 힙까지 맛을 봤는데... 비선형 자료구조부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추 이것도 다 나갈쯤이면 이제 알고리즘도 접목해야 될 것이고. 내가 진도를 나가는게 느린 것인지 아닌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대충 코드만 보고 넘어가고 이해를 안하고 넘어가면 분명히 큰 코 다칠 분야다. 확실하게 꼭꼭 씹어삼켜가면서 공부해야하는 ..
sevens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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