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일)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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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일요일이다.평소같았으면 맘 편하게 쉬면서 월요일을 준비하거나 했을텐데.이제 주말이라고 마냥 맘이 편한 것도 아니다.사실 4코스에 들어오면서부터는 주말에도 학원에 나갈까 고민을 했었다.일단 첫 주는 조금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보내려고 했고.그런데 토요일까지는 시간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를 짓는 것도 중요하고, 이제 만들어야 할 것들도 많다.바빠질 것도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중에 주말을 이틀이나 다 쉬어가면서 보내는 것은 여유라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오늘 동기가 보낸 톡을 보고 확실하게 마음이 섰던 것도 있다.일요일에도 나온 사람이 있는데.이제 4코스가 끝나기 전까지는 주말에도 시간을 써야할 것 같다.써야할 것 같은 것이 아니라 써야 한다.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고, 그렇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