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늦은 시간에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글을 남긴다.
원래대로였다면 오늘도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려고 했다.
그랬어야 했는데.
몸이 탈이 났다.
장 쪽이 문제가 생겼는지 오늘 하루 종일 화장실만 몇 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다.
계속 배가 아프고 빈번하게 화장실만 가게 되다보니 공부를 하려고 해도 집중도 안되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그냥 쉬기로 했다.
몸 관리도 어떻게 보면 자기 관리의 영역인데.
자기 관리를 잘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늘은 쉬고 내일은 좀 괜찮아지면 공부를 해야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