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일찍 글을 쓰려고 한다.

아무래도 허리가 완전히 낫지 않은 부분도 있다보니 좀 피곤한 감도 없잖아 있고.

아픈 것을 좀 달래보고자 술을 좀 마신 부분도 있다.

 

아침 일찍 나섰는데 날이 꽤 추웠다.

버스 정류장에서 전광판을 보는데 영하 1도가 찍힌 것을 봤다.

내가 추위를 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진짜 추워진 것이다.

슬슬 옷을 갈아입을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잘 챙겨 입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학원에서 채팅 서버 모니터링 시각화 클라이언트를 마무리 했다.

아무래도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코드에 익숙해졌던 탓이 커서 그런지 꽤 고생을 했다.

이런 부분에서 이런 실수를 하나 싶었던 부분에서도 실수를 했었고.

간만에 IOCP에서 벗어나서 복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다보니 공부가 꽤 됐던 것 같다.

시각화 클라이언트는 금요일에 채팅 서버 테스트가 끝난 이후에 한 번 붙여서 봐야 할 것 같다.

그 외에도 채팅 서버 최적화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고.

 

술을 한 잔 해서 그런지 허리가 조금씩 시큰했었는데 글을 쓰는 지금은 꽤 멀쩡하다.

아마 자고 일어나면 술 마신 것을 후회할 것 같기는 한데...

상태가 안좋으면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한 번 더 받던가 해야 될 것 같다.

sevensh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