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하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어제 하루를 되돌아보질 않았던게 방금 생각났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지금 글을 쓰고 있다.
사실 어제 한 것은 정말 별 것도 없었다.
주중에 쌓였던 피로를 풀려고 푹 자고, 가벼운 코딩 테스트 문제 한 문제를 풀었던 것이 전부였던 것 같다.
어제 술이 꽤 많이 들어갔던 것도 있었는지 숙취도 꽤 남아있었고.
주말에 안읽었던 책을 읽겠다고는 했는데 그건 뒷전으로 미뤄버리게 되었다.
스스로 할 것을 정해놓고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