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명히 일찍 잠들었을텐데 수요일에 4시간도 못잤던 피로가 누적이 됐는지 오늘은 늦게 일어났다.
수면 시간이 뭔가 퐁당퐁당이 되어가는 느낌인데 조절을 잘 해야겠다.
가능하면 일찍 잘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겠다.
그리고 집 들어가기 전에는 뭐 안먹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좀 헤딩을 많이 했던 날인 것 같다.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면서도 전체적인 큰 그림은 알고 있으면서 이걸 쉽게 구현하지 못했던 것도 그렇고.
문제 2개 정도를 풀고 나서 지난 수업 복습과 더불어서 과제를 푸는데 집중을 했다.
아무래도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제를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분명히 책이나 설명에서는 이렇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와는 다른 부분들도 많이 봤고.
원장님께 질문을 드려서 궁금했던 부분도 해소를 했다.
처음에 계속 뭔가 하나가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물꼬가 한 번 트이니까 어떻게 할 지 감이 잡혔다.
그래서 과제 하나는 오늘 하고 하나는 내일할까 했었는데 오늘 둘 다 완성을 했다.
아직 작성한 과제의 코드는 다듬지 않아서 굉장히 조잡한 형태다.
로직 부분에서 좀 더 손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은 손을 보고 주석을 달아서 보기 깔끔한 코드로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