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원 코스 테스트가 있었다.
코스 테스트 준비 겸 공부를 한다고 수요일부터 학원에서 밤을 샜던지라 이제 와서 글을 쓴다.
시험은 큰 문제 없이 붙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너무 성격 급하게 빨리 풀 필요도 없었던 것.
그리고 아직도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도 다시 짚어볼 것.
마지막으로는 밤새고 시험보지 말자는 것.
어찌되었건 학원에서 첫 3개월은 이렇게 끝이 난 것 같다.
앞으로의 3개월간은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 중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다시 짚어보면서 새로운 것들을 채워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