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2024-11-12(화) 하루를 회고하며
sevenshards
2024. 11. 13. 00:38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났다.
사실 굉장히 늦게 자서 조금 자고 일어났다는 표현이 정확하겠다.
이상하게 잠이 오질 않았던 탓에 오전 5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눈을 좀 붙였다.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던 것 같은데 오늘은 글을 마치고 바로 누울 생각이다.
생각해보면 상경을 한 이후로 피부 질환을 꽤 많이 겪었던 것 같다.
올라온 이후 병원에 간 적은 크게 없었는데 피부과는 유독 많이 갔다.
안 씻는 것도 아니고, 관리를 안하는 것도 아닌데 가려움으로 고생을 꽤 많이 했다.
이번에도 목 뒤쪽에 뭐가 올라와서 가려워서 고생을 했다.
그래도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고 나니 좀 괜찮아졌다.
아마 이것도 금방 떨어지겠지 싶다.
그리고 오늘 로그인 서버의 큰 틀을 만들었다.
제대로 확인을 안하고 일단 돌아가는 형태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문제 확인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
아직 데이터베이스나 Redis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고.
실제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없는 상태에서만 만들어뒀다.
그래서인지 만들면서도 좀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었고.
일단은 자고 일어나서 생각을 해야겠다.
채팅 서버 결과를 보고 개선할 부분들도 생각해야 하고, 못다한 테스트도 좀 더 해봐야 한다.
그리고 로그인 서버도 좀 더 개선할 곳들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