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 개발자를 꿈꾸며/매일마다 회고하기 (2024년)
2024-10-12(토) 하루를 회고하며
sevenshards
2024. 10. 12. 23:47
4코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이다.
사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주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정오 무렵까지는 잠들다가 일어나거나 했을텐데 아침 일찍 일어났다.
어제 못썼던 글을 쓰기도 했었고.
그리고 아직 완전히 선선해진 것은 아닌지 낮에는 좀 포근한 느낌이 있었다.
마지막 과정부터는 수업을 하는 것보다 수업이 없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수업이 없다고 해서 여유가 있는 것 절대 아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지금부터는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야된다는 것이다.
이제 배웠던 것들을 전부 내가 직접 만들어가면서 검증하고 확인을 해야하고.
자율적으로 쓸 시간이 늘어난 만큼 스스로가 그 시간을 잘 써야하기에 더 어렵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일단 오늘 하루는 좀 쉬어가기로 했다.
이제 만들어야 할 것들이 꽤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주말에도 시간을 할애를 해야한다.
평소에는 주말에는 정말 해야할 것이 있는게 아니라면 쉬고 평일에 전력을 쏟자는 마인드였는데.
더 이상 그럴 여유가 없을 것 같다.